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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지 마라, 그만하면 지는 것도 아름답다
축구 청소년대표팀 주장 이창근(왼쪽)이 8일 이라크와의 8강전 승부차기에서 실축한 이광훈을 위로하고 있다. 이번 대표팀은 스타는 없지만 한마음으로 뭉쳐 8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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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SNS는 개인 문제 … 대표팀 문제 아니다"
이동국“개인의 문제를 대표팀 전체의 문제로 생각하고 싶지는 않다.” 기성용(24·스완지시티)의 비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(SNS) 파문을 접한 이동국(34·전북 현대)은 착잡한 심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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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근면·성실·희생 … 우린 세 가지가 있다"
‘영원한 리베로’ 홍명보(44)가 한국 축구 대표팀을 맡게 됐다. 홍 감독은 25일 취임 기자회견에서 “원 팀(one team·하나의 팀), 원 스피릿(one spirit·하나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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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강희 후다닥 뽑더니 … 과속 스캔들 또?
박린문화스포츠부문 기자안방에서 라이벌 이란에 지고도 가까스로 브라질 월드컵 본선에 오른 ‘최강희 축구’에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. 이란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한국 벤치를 향해 주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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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드컵 예선] 어쨌든 가지만, 끝까지 속터졌다
이란에 선제골을 내준 후 한국 선수들이 결정적 실수를 범한 김영권(22번)의 어깨를 두드리며 위로하고 있다. 한국은 8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위업을 이뤘지만 이란과의 최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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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 먹히는 최강희 고집
레바논과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6차전에서 전반 44분 결정적 찬스를 놓치는 등 부진을 면치 못한 이동국(오른쪽)이 경기 후 머리를 감싸 쥐며 그라운드 밖으로 걸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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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최강희의 무리수’, 기성용-구자철 공백 너무 컸다
한계가 명확했다. 김남일(36·인천)은 일찍 지쳤고, 한국영(23·쇼난 벨마레)은 견고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. 기성용(스완지시티)과 구자철(이상 24·볼프스부르크)이 빠진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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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남일, 3년 만에 대표팀 복귀…기성용·구자철 공백 메운다
‘진공청소기’ 김남일(36·인천)이 3년 만에 축구국가대표팀에 복귀했다. 대한축구협회는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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삐끗하면 지옥, 최강희팀 비장한 밤
최강희 축구대표팀 감독이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카타르전 각오를 밝히고 있다. “어느 때보다 훈련에 충실했다”고 자부한 최 감독은 “카타르전에 따라 최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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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주영을 뺐다 최강희 승부수
박주영(28·셀타비고)이 대표팀에서 빠졌다. 최강희(54) 축구대표팀 감독은 4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5차전 카타르전(23일·서울월드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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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나마, 이동국은 보였다
이동국 얻은 것보다 잃은 게 많은 한 판이었다. 최강희(53)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‘플랜B 찾기’는 실패로 돌아갔다. 축구 대표팀은 14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호주와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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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지작거리다 … 최강희, 이동국 카드 꺼냈다
이동국(左), 최강희(右)최강희(53) 축구 국가대표 감독이 이동국(33·전북)을 다시 불렀다. 최 감독은 14일 화성종합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호주와의 평가전에 나설 국가대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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왼쪽 수비수 없어 내가 죽을 맛이다 … 최강희 축구대표 감독 격정 토로
박주영(左), 이동국(右)“박주영(27·셀타 비고)은 싫어하고 이동국(33·전북 현대)만 편애한다고? 절대 그렇지 않다. 난 비주류로 살아온 사람이다.” “왼쪽 수비수가 없어 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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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K-리그] 서울-전북 오늘 사실상 챔프전
K-리그 1위 FC 서울과 2위 전북 현대가 2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외나무다리 승부를 펼친다. K-리그 37라운드 경기다. 1위 서울(24승7무5패·승점 79)은 2위 전북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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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강희 해법은 박주영 원톱
박주영이동국(33·전북)은 없다. 박주영(27·셀타 비고)이 원톱으로 나선다. 최강희(53)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26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이란과의 2014 브라질 월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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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K-리그] 이동국, 대표 탈락 한풀이 2골
이동국이동국(33·전북 현대)이 대표팀 탈락 설움을 골폭풍으로 날려버렸다. 이동국은 2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의 K-리그 33라운드에서 두 골을 넣어 3-1 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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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강희 "이동국, 이정수 고참 역할 못해 탈락"
최강희 대표팀 감독은 26일 발표된 이란과의 원정 경기 명단에서 공·수의 최고참인 이동국(33·전북 현대)과 이정수(32·알 사드)를 제외시켰다. 최강희호 출범 이후 이동국은 7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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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동국, 대표팀 엔트리서 탈락
최강희 축구대표팀 감독이 다음 달 17일 이란과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4차전 원정에 이동국을 데려가지 않기로 했다. 대표팀 소식에 정통한 관계자는 25일 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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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강희, 박주영 길들이기
최강희(53·사진) 감독의 ‘박주영(27·셀타 비고) 길들이기’가 계속되고 있다. 축구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최강희 감독은 11일 열리는 우즈베키스탄과의 2014 브라질 월드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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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토리메이커 광장 ② 부상 막는 낙법, 박지성에게 배워라
나영무 박사 솔병원 원장 ‘시집가는 날 등창 난다’는 속담이 있다. 사상 첫 올림픽 메달에 도전하는 남자축구 대표팀을 보면서 드는 생각이다. 중앙수비의 핵 홍정호(제주)는 후방 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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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드컵 최종예선 2차전] 구국의 형제여, 이번엔 뻥뻥 뚫어라
구자철(左), 이동국(右)‘구국라인(구자철-이동국)을 정비하고 수비를 강화하라’.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12일 오후 8시 경기도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레바논과 2014 브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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좌 보경, 우 근호 … 주영 공백 채웠다
김보경(左), 이근호(右)병역 연기 논란으로 국가대표팀에서 탈락한 박주영(27·아스널)의 공백은 없었다. 좌우 날개로 나선 이근호(27·울산)와 김보경(23·세레소 오사카)이 눈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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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강희 한숨 쉬고 박지성은 “본인이 해결을”
최강희 감독이 대표팀 명단을 발표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. [정시종 기자]되는 게 하나도 없다.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 예선을 앞둔 최강희(53) 축구 국가대표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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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드컵 대표팀 명단 발표…박주영 제외, 구자철, 지동원 포함
8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고 있는 축구대표팀이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전을 앞두고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. 박주영(아스날·사진)은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돼 2014 브라질